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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끓이는 법 간단한 야식 추천 신라면 야키소바 라면카테고리 없음 2021. 12. 5. 09:06
#간단한 야식 하면 라면이 빠질 수 없다!이번에 새로 출시된 신라면볶음면도 호불호가 갈렸지만 맛을 보고 싶어 번들로 구입했다.이렇게 국물 없는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은 면이 탄탄해야 하는데, 끓이다 보면 나름대로 관심이 가는 법이다.
당질제한 식단을 하고 있는데 고백하건대 나는 라면을 너무 좋아한다.다시 고백하자면 라면을 좋아하는데 정말 못먹겠다. 분명히 설명서를 보고 끓이는데 내가 끓이면 뭔가 싱겁고 면이랑 국물이 따로 있는 느낌이랄까.그래서 간단한 야식으로 라면을 먹는다면 무조건 남편이 끓인다.신라면 볶음면도 남편이 두 번 정도 끓이는 걸 뒤에서 보고 세 번째로 내가 도전해 봤다.면발이 벌어지지 않고 꼬들꼬들하고 수분이 촉촉해 아주 맛있게 끓여 만족스럽다.나는 한 입 먹고 아들이 다 먹었어. 재료 신라면 볶음면 1봉지
물 600ml
(1인분 난이도 하 조리시간 4~5분)
이번에 매운 라면으로 새로 나온 신라면 볶음면국물이 없는 신라면 버전인데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이 든다."맵지 않고 비빔면 맛이 난다"는 후기도 있었고, "너무 매울 뿐 아무런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도 있었다. 직접 먹어보니까 제 입은 너무 매워서 맛은 볶은 비빔면과 비슷한 느낌?싫어하는 리뷰를 보고 나름대로 각오하고 먹어서인지 그렇게 맛이 나쁘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다. 요리법 설명은 이면에. 600mm의 물로 면과 건더기를 끓인 뒤 물을 부어 분말스프와 조미유를 넣고 섞거나 볶으면 된다.짜장라면 끓이는 거랑 똑같아음, 어렵지 않네.
구성품은 라면 사리와 동결 건조, 분말 스프, 조미유. 면은 보통 신라면보다 가늘다.
분말 스프도 내는데 조미유가 빨간 게 상당히 매워 보인다. 동결건조후레이크는 대파와 버섯, 고기 등으로 이루어진다.큼직하고 제법 야무진 데가 있다. 신라면 볶음면의 시그니처 도구빨간 동그란 어묵이 귀엽다.장기의 수율로 생각했다. 조리법대로 물 600ml를 끓이고 후레이크와 면을 함께 넣고 끓인다. 자칭 라면의 달인인 남편이 말하기를 면을 끓일 때 자꾸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괴롭히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라고 했다.그의 말을 떠올리며 열심히 집게로 들었던 내리려 한다. 조리법으로는 면 삶는 시간을 2분이라고 했는데 2분 30초 정도 삶은 것 같다.
숟가락 4개 정도의 물만 남겨놓고 다 부어버린다스푼 4개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어볼게.오랜 세월 짜파게티를 끓여보았는데 국물이 너무 없으면 면이 뻑뻑해서 맛이 없었다. 이제 분말스프와 조미유를 넣고 섞으면 된다는데 난 왜 물이 많이 남았는지...? 스푼 4스푼은 족히 넘어 보인다. 할 수 없이 불을 지펴서 볶아서 먹기로 했다.아들이 뒤에서 물이 많네, 이래라 저래라 하고 있다.이거는 신라면 비빔면이 아니라 신라면 볶음면이니까 볶는 게 보통이야!다 엄마의 빅 피처야
센 불로 휘휘 저으면서 볶으니 촉촉하게 면발에 간이 배어도 제법 맛있는 야키소바가 되었다.의심을 받던 아들의 눈빛이 부드러워졌다.잘됐다. 매운맛이 확 밀려오는 신라면 야끼소바! 보통 라면보다 쉬워서 시간이 오래 안 걸려야식을 추천하기에 좋은 메뉴다. "엄마, 한 입만" 조금 맛을 보면 매콤하면서도 뒷맛이 무척 맵다. 사실 매운 것은 좋아하지만 잘 먹지 못해 더 매울 수 있다.매운 라면의 강자로 불리는 불닭볶음면 같은 것은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지만 이건 그래도 두 젓가락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두 손은 아들한테 주지 않았지만.
개인적인 평판은 맛있는데 맵다조금만 덜 매우면 나도 먹을 수 있는데... 이고 남편의 평가는 비빔면이 낫다 나는 별로였다.
혼자서 팔랑팔랑 한 봉지를 다 먹은 아라시 성장기의 중학생 아들은 맵지만 맛있어!엄마, 1개로는 부족해! 다음에는 '2개!'라고 해.
새로 나온 신라면 볶음면입니다삶기도 쉽고 달짝지근해서 간단한 야식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이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1. 물 600mm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2분간 끓인다. 물4스푼남겨놓고붓는다.3. 분말 스프와 조미유를 넣어 섞거나 볶는다.
↗ 봉수
내 돈은 내산 후기입니다